flover dm에서는 오늘이 마지막 인사가 될 것 같아 조심스레 들렸어요
24년의 마지막이기도 한 날인데 어떤 시간으로 한 해를 보냈는지 궁금해요 또 어떤 시간이든 더 나은 25년을 위한 날들이었을 거란 말도 전하고 싶었어요
이곳에서 우리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찾아와줘서 정말 고맙구 덕분에 소소한 일상을 나누며 조금은 울적한 날도 유난히 행복한 날도 항상 함께하고 있다는 느낌 속에 지낸 날들이 되었어요
앞으로도 우리의 마음은 변함이 없을 테니 계속 인사 나눕시다! 어떤 방식이든 더 가까이 자주 찾아올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해 볼게요
24년 유독 특별하고 함께라서 애틋했어요 잘 쌓은 사랑으로 새로울 날들도 힘 받아 달려볼게요
곧 마주할 25년 애도 속에 차분히 맞이하고 금방 봐요 우리🙏🏻